빅뱅 탑이 나오는 오징어 게임 2

논란의 '오징어 게임2'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 기대 만발~

11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2'가 촬영을 시작했다"며 "(캐스팅엔) 변동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캐스팅에 변동사항이 없다는 말은, 대마초 혐의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출연한다는 뜻이다. 설상가상 탑의 캐스팅에 있어 과거 친분을 드러냈던 이정재와 이병헌이 지목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이정재 측은 "사실무근"을 강조했고, 이병헌 측은 "공식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오징어 게임2'가 촬영을 시작하며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다. 이정재 등 주요 출연진도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 인천 등지를 오가며 국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전작의 주역 이정재를 비롯해 이병헌, 공유,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박규영,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탑, 노재원, 이다윗 등 다양한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야 말로 화려한 라인업이다.

 

오징어 게임 2 관련 기사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6300100229980029301&servicedate=20230629 

“이정재·이병헌→임시완·박규영 한자리에” ‘오징어 게임’ 시즌2 대본 리딩 현장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116000000398?did=DA 

'오징어 게임2', 탑 리스크 안고 촬영 시작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3071119372925899 

'오징어게임2', "촬영이 벼슬?" 스태프 갑질 논란에 "사과드립니다"[공식]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