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란 대통령 여객기 격추, 단교한 캐나다, 우크라이나 정상에게 사과 이란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여객기의 이란군의 격추와 관련,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정상과 통화했다고 이란 대통령실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밝혔습니다. 이란 대통령실은 캐나다 총리에게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여객기 격추 사건으로 캐나다 국적자 63명이 숨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이란계로 이란과 캐나다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이중국적자입니다. 캐나다는 이란이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고, 이스라엘을 위협하며 이란에 주재하는 자국 외교관의 신변이 위험에 처했다면서 이란과 2012년 단교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도 전화로 "이번 여객기 참사에 연루된 모든 이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