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mo LA 산타모니카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 예정

 

웨이모는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트럭에 대한 알파벳 사의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는 LA의 로보택시 테스트 플릿에서 안전 운전자를 철수시키면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서 상업용 라이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작년 10월부터 LA에서 카메라, 라이다 및 기타 센서가 장착 된 재규어 I-Pace 크로스오버를 시험 운전해 왔습니다. 웨이모의 최고 안전 책임자 Mauricio Peña는 포브스에 이를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로 몇 주 안에 적용하고, 최초로 Santa Monica에서 플릿 주행을 실행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밀집된 도시 지역에서 시작하고 이 초기 테스트를 마친 후에 확장하고 규모를 키울 예정입니다”,라고 페냐는 말했다. 그는 유료 공개 운행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는 않았으며,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시간표는 제공하지 않지만, 우리는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준비가되도록 필요한 모든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자율 주행차 발전은 5 ~ 6년 전 예상했던 것보다 현저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포드와 폭스바겐이 자체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Argo AI를 예상치 못하게 폐쇄하면서 산업의 구조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힘든 한해를 겪었습니다. 급격한 자금 조달 요구와 상용화까지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석가들과 업계 인사들은 더 많은 스타트업이 올해 말에 폐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료 탑승 서비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피닉스 지역에서 성과를 올리며,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상업적 출시가 이어지면서 Waymo는 전진하고 있다. 그러나 AI 활용 소프트웨어를 조정하는 일 외에도, 해당 주에서 운전면허를 발급해야만 유료 탑승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Forbes가 Waymo와 함께 한 테스트 탑승은 이번 달 산타모니카에서 인간 운전 보조 기사와 함께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이전 피닉스 교외에서의 탑승보다 차량이 개선되었으며, 불필요한 급제동이나, 지나치게 신중한 왼쪽 회전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차량은 때때로 뒤를 따르는 안젤리노들로부터 짜증나는 경적 소리를 듣고 있긴 합니다. 이들은 몇몇 교차로에서 조금 더 대담하게 운행되길 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승용차를 계속 개선해 나가는 Waymo가 일상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영역이라고 Peña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Waymo에 들어오기 전에 우주선 안전 시스템을 담당하였습니다.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좋은 기술로 탑승객을 만족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영역입니다." 라고 인터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