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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대거 나들이에 나서면서 번화가 카페나 식당에도 모처럼 손님들이 넘쳐 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요즘 날씨도 좋고 거리마다 벚꽃도 활짝 피고 해서 집에만 있기엔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나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대형마트나 놀이공원에도 점점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주말을 맞아 파주 출판단지나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는 인증 사진도 적잖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경각심이 무뎌진 탓인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무시한 시민도 적잖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실제 동네 곳곳을 돌아 다니다 보면, 마스크를 아예 벗은 채 나들이를 즐기는 이들도 곳곳에서 목격 되고 있습니다. 벚꽃 구경을 위해 돗자리와 돗자리가 맞닿을 만큼 촘촘히 앉은 경우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공원에 배치된 안전요원들도 2m 거리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는 했지만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선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인 만큼, 연장 기간 동안 좀 더 주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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