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 결혼

 방송인 김준희가 2일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한 작은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김준희는 본인 SNS를 통하여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 저 결혼한다. 그동안 말씀 못 드렸던 것 죄송하다. 언제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고백한다”라며 “임디(예비신랑)와 저 잘 살겠다.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 예쁜 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만큼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김준희는 결혼소식을 전한 다음날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임신설'에 대하여 해명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가수로 데뷔하여 현재 방송과 사업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