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가 살려준 귀순병 오청성씨 음주 운전 적발

2017년 판문점 사선을 넘고, 극적으로 귀순해서 이국종 교수님을 다시 이슈화 시켜 주었던 장본인인

오청성씨..

 

이국종 교수님 팬이라, 교수님이 쓰신 "골든 아워"라는 책에도 등장하셔서 그때의 긴박함을 전해 주셔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유를 찾아 떠나온 한 젊은이를 멋지게 살려 낸 의사의 이야기로만 기억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오청성씨는 북한에서도 음주 운전으로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귀순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나..

 

오늘 고급차를 몰고 음주 운전을 하던 오씨는 주택이 밀집한 이곳 골목길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경찰은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오 씨를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10분간 세 차례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오 씨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5년 징역이나 최고 2천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하고, 2년간 운전면허도 취소라고...

 

혈중 알콜 농도를 0.08%를 넘었나 봅니다. (정지 0.03%)

 

이번 음주로 모란봉 클럽 통 편집까지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음주 운전이라는 것이 본인이 직접 처벌을 받지 않아 보면, 되게 가벼운 행동으로 인지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잘 생각 해보면, 대리비 몇만원 쓰시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아낄 수 있으니, 음주 운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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