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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 됩시다! (독서)

거인의 노트 (김익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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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노트 #김익한 #올해16번째책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에서 책 고르다가 표지에 유투브에서 봤던 분이 지은 책이길래 조금 읽다가 보니, 평소에 관심이 좀 있던 분야인 메모를 다룬 책이라 완독을 하게 된 책,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서 괜찮은 책이다. 김익한 교수님의 메모, 기록, 공부, 생각에 대한 경험이 담긴 책으로 볼 수 있겠다. 근데 제목이 "거인의 노트" 라서 읽기 전에 살짝 거부 반응이 있긴 했으나, "타이탄의 도구들" 이란 책도 있었으니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 갈 수 있지 ^^;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것을 글로 많이 표현도 해주셨다. 특히, #메모  #기록 의 차이를 알 수 있고, 내가 왜 기록을 못하는지도 알 수 있었음. 평소에 등한 시 했던 기록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다. 단순 기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핵심이다.

 

#글쓰기 의 장점과 일맥상통한다. 특히 책 읽고 키워드로 반페이지 정도 요약하는 연습만 해도 통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모, 독서, 글쓰기, 생각하기 에 대한 교수님이 생각이 총망라 되어 있다.

 

쉽게 읽히고, 진리를 전하는 좋은 책이다. 내용에 본질은 얼마전 읽은 자청의 "역행자"와 비슷하지만, 주시는 인사이트가 다르다. 보통 이런 책은 잔소리성이 좀 있긴 하지만..끝까지 읽고 나면 교수님이 그경험하신 것을 알려 주시려고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짝은 비판적 시각으로 읽으면 좋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기록 해보자.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기록의 장점

  • 내안의 잠재성을 끌어내라. 내적자산 생각을 명시화준다.
  • 나중에 본다는 생각으로 메모하지 말고, 이해하기 위해 뇌에 각인 시키는 기록을 하라.
  • 지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내적자산을 활성화 할 수 있다.
  • 인간 관계에 고민이 생겼다면 펜을 들어라. 배경, 직접적인 원인, 해결책. 이런 프레임워크를 정하고 생각하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고, 메모는 그것을 돕는다.
  • 단순 필사는 implict한 과정이 없음. 뇌에 각인 되는 효과는 적다. 그러나 필사는 글쓰기 능력을 높히는데 도움이 된다. 
  • 괴로울때 글을 써보자. 
  • 책을 읽고 챕터별 키워드를 정하고, 키워드 즁심으로 정리해보자.
  • 진정한 독서: 책에 담긴 지식을 서사로 만들어 가는 것
  • 해석의 자유를 즐기자
  • 양질의 정보를 선택하도 그것을 바탕으로 새허운 지식을 생산 할 수 있어야 한다.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요약의 산물? ,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 읽어야겠다
  • 선택지는 헷갈릴때는 분류 해 보자
  • 다시 읽어야 기록이 완성된다.
  • 메모 도구 키워드 굵은 만년필, 내용 얇은 만년필,
  • 기록, 반복, 지속
  • 지식에 질서를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공부가 쉬워진다.
  • 확실성: 확실히 설명, 요약성: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 종합성: 메모 해 놓은 키워드를 다시 재정렬
  • 노트 4쪽이상을 생각, 느낌, 지식과 지혜로 누적해보자
  •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나의 말을 얹자. 대화의 기본이다.
  • 진정한 몰입이란 한가지 생각을 오랜 시간 이어서 하는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상태다.
  • 생각하고 메모하고 생각하고 메모하고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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